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신혼여행 식당에서 돈이 모자라는 사태에 직면했다.
4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송재희, 지소연은 신혼여행 마지막날 식당을 찾았다.
두 사람은 왕새우, 로브스터에 이어 치킨까지 시켜 먹었다.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의 먹성에 깜짝 놀랐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지소연이) 많이 먹는데 자주 먹는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가격을 확인하지 않고 메뉴를 시킨 대가였을까, 두 사람은 가진 금액 이상으로 나온 계산서를 보고 경악했다. 5천원 정도가 모자랐고, 결국 두 사람은 식당 주인에게 깎아달라고 요청해 난관을 넘어갔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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