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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측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 현장서 친남매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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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측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 현장서 친남매 같아”

입력
2017.10.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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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새로 베일을 벗었다. KBS2 ‘황금빛 내 인생’ 제공
‘황금빛 내 인생’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새로 베일을 벗었다. KBS2 ‘황금빛 내 인생’ 제공

‘황금빛 내 인생’ 속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KBS2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측은 4일 추석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애정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 선물을 보냈다.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스틸에서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박시후-신혜선은 마치 아크로바틱을 하는 듯 허리를 꺾은 아슬아슬한 포즈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웃음을 발산하고 있다. 웃음을 주체할 수 없는 박시후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에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매력이 엿보인다. 극과 달리 친근하고 다정한 해맑은 미소다.

또한 이태환, 서은수는 극 중 얼음장 매력을 지닌 선실장 혁과 그의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지수는 온 데 간 데 찾아볼 수 없이 다정한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친남매라 해도 믿을 만큼 시원시원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로 닮은꼴 외모를 자랑했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는 진짜 남매-자매지간 이상으로 현장에서 서로를 챙기고 있다”며 “서로를 향한 신뢰-애정으로 인해 네 사람이 함께 연기하는 장면에서 남다른 폭발력이 생겨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것 같다. 앞으로 신혜선-서은수를 둘러싸고 해성그룹-서씨 집안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증폭되는 사건이 펼쳐진다. 이 안에서 네 사람이 보여줄 연기 합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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