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이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위는 양세종, 3위는 하지원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월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방송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억2825만300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한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10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현진, 양세종, 하지원, 김남길, 강경준, 배수지, 이종석, 신혜선, 서예지, 박시후, 김아중, 우도환, 김주혁, 한승연, 조보아, 천우희, 김재욱, 조성하, 박은빈, 이지훈, 김인식, 김수미, 김지훈, 보나, 남보라, 김주현, 이상엽, 이종현, 이준기, 강민혁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0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출연하고 있는 서현진과 양세종 브랜드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병원선'에 출연한 하지원 브랜드가 3위, 드라마 '명불허전'에 출연한 김남길 브랜드가 4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하고 있는 배수지, 이종석 브랜드가 6위와 7위,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에 출연하고 있는 신혜선, 박시후 브랜드가 8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이외 별별 며느리의 강경준 5위, 구해줘의 서예지 9위를 차지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배우 서현진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사랑스럽다, 좋다, 달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사랑의 온도, 양세종, 밀크'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3.23%로 분석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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