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한산성'이 '킹스맨2'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한산성'은 개봉 첫날인 지난 3일 전국 1124개 스크린에서 44만4586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7만3504명이 됐다.
2위 '킹스맨: 골든 서클'(킹스맨2)은 전국 1014개 스크린에서 27만 1262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개봉한 '범죄도시'는 3위에 랭크됐다. '범죄도시'는 전국 600개 스크린에서 16만4543명을 불러들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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