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복인터뷰②]'소다남매' 소을 "제 동생이 언제 제일 예쁘냐고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복인터뷰②]'소다남매' 소을 "제 동생이 언제 제일 예쁘냐고요?"

입력
2017.10.04 08:00
0 0

이범수 자녀 소을양이 한복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지숙 기자
이범수 자녀 소을양이 한복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지숙 기자

이범수 자녀 소을 양은 또래보다 영민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연신 보여줬다. 카메라 앞에서 누구보다 능숙하게 포즈를 지었고, 동생 다을이를 이끌며 요구하지 않아도 다양한 포즈를 하며 촬영에 임했다.

또한 인터뷰가 시작되기 전 조용히 다을이의 손을 잡고 구석에서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을 교육시키는 모습을 보여줘 엄마인 이윤진 씨마저 놀라게 하기도 했다. 

Q. 소을이가 추석 때 제일 하고 싶은 건 뭐예요?

"엄마 아빠랑 놀 때가 제일 재밌어요. 집에서 놀 때가 제일 좋다. 엄마가 저를 들고 아빠가 다을이를 든 다음에 부딪히는 놀이를 하고 싶어요. 또 엄마 아빠랑 놀이동산에도 갔으면 좋겠어요."

Q. 어떤 걸 할 때 제일 재밌어요?

"다을이랑 노는 게 제일 좋고 행복해요. 같이 놀긴 하는데 같은 장난감으로는 안 놀아요. 같이 노는데 다른 장난감으로 놀고 나중에 합체해요. 저는 인형이랑 놀고 다을이는 요리 놀이를 해요. 다을이는 요리사가 될 거라고 했어요. 또 동물원도 좋아하고 동물도 되게 좋아해요."

Q. 소을이는 장래희망이 어떤 건가요?

"예쁜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예쁜 옷들 많이 좋아해서 항상 골라 입어요. 유치원 갈 때 옷을 항상 대봐요. 계속 옷을 고르고 또 고르기도 해요. 오늘 입고 온 옷이 가장 예쁜 옷이에요."

Q. 다을이가 어떤 때 제일 예뻐요?

"그냥 잘 웃고 누나말 잘 들을 때가 제일 좋아요. 내가 하는 대로 하면 제일 예뻐요. 이래야지 우리 다을이죠. 이렇게 안 하면 나쁜 다을이에요."

한복 제공=김예진 한복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재희♥지소연, 말 그대로 '꿀.떨.어.지.는' 허니문

'범죄도시' 마동석, 팝콘 굴욕샷 "라지 사이즈 맞나?"

'이승엽 아내' 이송정, 야구선수 아내 중 '서열 1순위'다운 미모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