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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서현진 얘기 못 들어줘, 들으면 일 해결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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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서현진 얘기 못 들어줘, 들으면 일 해결해 주고 싶다"

입력
2017.10.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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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오랜만에 전화 통화를 했다. SBS '사랑의 온도' 캡처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오랜만에 전화 통화를 했다. SBS '사랑의 온도' 캡처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오랜만에 전화 통화를 했다.

3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이현수(서현진 분)가 온정선(양세종 분)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수는 정선에게 전화가 오자 “그냥 들어만 줘”라며 방송 PD와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털어놓으려고 했다.

이에 정선은 “안 돼. 나 남자잖아. 일 해결해 주고 싶단 말야”라고 말하면서 “잘 먹으면서 일 해야 해”라며 전화를 끊었다.

현수는 “끼부리고 있어”라며 “해결해 줄래?”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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