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주부들 마음을 사로잡은 사연이 공개됐다.
3일 저녁 8시 40분 방송한 OtvN ‘프리한 19’에서는 ‘흥 폭발 트로트 19’ 편으로 16위에 윤수현이 등극했다.
이날 MC들은 윤수현에 대해 “남진의 러브콜을 받은 주인공”이라며 “간드러지는 목소리”라고 소개했다.
윤수현의 2014년 정규 1집 수록곡 ‘꽃길’은 발매 당시 큰 반응이 없었지만 2015년 주부노래교실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트로트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데 이르렀다. 주부들을 열창하게 만든 이유는 애절하고 감성적인 가사 때문이었다.
특히 지난해 8월 윤수현은 남진과 함께 ‘사치기 사치기’를 발표해 또 한 번 전국 노래 교실 인기 차트 1위를 등극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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