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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우린 수입 올리는 것보다 '낭만' 더 중요해"...'트래블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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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우린 수입 올리는 것보다 '낭만' 더 중요해"...'트래블 메이커'

입력
2017.10.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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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메이커’ 남진이 가이드가 됐다. SBS '트래블 메이커' 캡처
‘트래블 메이커’ 남진이 가이드가 됐다. SBS '트래블 메이커' 캡처

‘트래블 메이커’ 남진이 가이드가 됐다.

3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 SBS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트래블 메이커’에서는 남진, 김태우, 리지, 밴드 소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남진은 “가이드는 처음해 보는 거라 얼떨떨하다. 장소 역사도 알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지 않냐. 공연하러 많이 가봤지만 여행으로는 다녀본 데가 없다. 가이드 할 수 있는 곳은 내가 태어나서 구석구석 알 수 있는 고향밖에 없다. 목포로 가자”라며 여행지를 선택했다.

이어 남진은 다른 가이드를 만났고 “우리는 수입 올리는 가이드가 아니라 ‘낭만 가이드’ 아니냐”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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