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생애 첫 우승을 품은 이다연(20)이 세계랭킹에서 85계단 도약했다.
이다연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세계랭킹에서 112위에 올랐다. 지난주 197위에서 85계단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 이다연은 지난 1일 막을 내린 팬텀 클래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첫 우승으로 세계랭킹에서 수직 상승한 그는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도 78위에서 27위로 올라섰다.
한편, 지난 1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일본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34위에서 30위로 4계단 상승했다. 공동 5위에로 대회를 마친 전인지는 6위에서 5위로 뛰어 올랐다. 공동 9위를 기록한 최해진도 1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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