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채비’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주연 배우들의 깜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고두심, 김성균, 유선은 3일 공개된 ‘채비’ 추석맞이 영상을 통해 예비 관객들에게 풍성한 추석이 되길 기도했다.
배우들은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서 기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서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요. 저희 영화 ‘채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당부도 잊지 않았다.
특히 고두심과 김성균은 극 중 죽이 척척 맞는 모자(母子)로 호흡을 맞춘 만큼 실제로도 엄마와 아들 같은 단란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채비’는 30년 내공의 프로 사고뭉치 인규를 24시간 케어하는 프로 잔소리꾼 엄마 애순 씨가 이별의 순간을 앞두고 홀로 남을 아들을 위해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내달 9일 개봉.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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