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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이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
우효광은 2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자막 없이 '동상이몽2' 방송을 시청했다.
우효광은 마스크팩을 한 채 영상을 보면서 즐거워했다. 번역 자막이 없이 시청하는 바람에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리액션이 폭발했다. 우효광은 제주도에서 추자현을 만난 뽀뽀하는 장면을 보더니 발그레해졌다. 또 침대에서 도발했던 장면이 나오자 부끄러워했다.
이후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전화해서 "네가 보고싶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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