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엽이 집안을 위해 남상지를 이용했다.
2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연출 이재진, 김지현)에서는 최한주(강경준 분)와 박민호(차도진 분) 집안이 또 다시 악연으로 엮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은별(함은정 분)과 황금별(이주연 분)의 화해로 인해 양 집안 사이의 다툼이 가라앉는 듯 했지만 강해순(김영옥 분)이 치매기가 있는 상황에서 박민호(차도진 분)의 집으로 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가보인 도자기를 가져오려던 강해순을 윤소희(문희경 분)가 발견했고, 도자기를 뺏으려고 실랑이를 하다가 깨지고 말았다.
박상구(최정우 분)와 윤소희는 강해순에게 파손을 모두 뒤집어 씌웠다. 1억 이하로는 절대 합의하지 않겠다고 했고, 최한주 집안은 비상이 걸렸다.
최동주(이창엽 분)는 박지호(남상지 분)가 목격자라는 말을 들었다. 최동주는 박지호의 고백에 흔들렸지만 집안을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 최동주는 도자기 이야기를 꺼내면서 녹음기를 준비했다. 박지호가 최동주의 유도에 넘어가 도자기 사건의 진짜 범인을 말할 것으로 예상돼 이후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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