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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혼자왔어요'에서 리얼한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혼자왔어요-썸 여행'은 청춘 남녀의 6명의 오키나와 여행기다. 홀로 여행을 떠난 이들이 동행자가 되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풋풋한 썸이 그려진다.
한해는 특유의 해맑고 순박한 미소와 처음 만나는 여성 출연자들의 짐을 들어주는 자상함으로 호감을 얻었다. 그는 이성과의 1:1 데이트에서도 "넌 뭐든 잘 어울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것 같아" 등 달달한 멘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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