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가 2년 만에 컴백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2일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오는 11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앨범은 2015년 9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 헤이트'(Love & Hat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연말에는 단독 콘서트도 예정돼 있어 환희와 브라이언의 하모니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2년간의 공백기 동안 두 멤버는 각자 개인 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환희는 5년 8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약 2년 만에 컴백을 확정 지은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1월 발매할 새 앨범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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