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쇼트트랙 최민정, 월드컵 4관왕 달성...평창 다관왕 보인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쇼트트랙 최민정, 월드컵 4관왕 달성...평창 다관왕 보인다

입력
2017.10.02 01:07
0 0

한국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4관왕에 오르며 전종목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최민정은 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4초60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최민정은 500m와 1,500m, 1,000m에 이어 계주까지 우승해 4관왕에 올라 전종목 석권에 성공했다.

4관왕에 오른 최민정은 자만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민정은 "현재 몸 상태는 60% 정도이며 자신감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빛사냥을 이어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임효준은 남자 1,000m에 출전해 1분 26초 0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효준은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에 이어 500m에선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선 아쉬움을 남겼다. 곽윤기(고양시청), 서이라(화성시청), 김도겸(스포츠토토), 황대헌(부흥고)가 출전한 계주에서 한국은 레이스 도중 넘어지면서 4위에 머물렀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인터뷰]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조정래 감독 “죽는 날까지 싸워야죠”

[빅콘] 추석 선물 1순위 '건강식품'

추석 '황금연휴' 고속도로 가장 혼잡한 시간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