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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X'청춘불패' 구하라부터 유라까지, 케미만점 짝꿍 등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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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X'청춘불패' 구하라부터 유라까지, 케미만점 짝꿍 등극(종합)

입력
2017.10.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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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 방송됐다.
'1박2일'이 방송됐다.

'청춘불패'팀이 '1박2일'과 만났다.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홍천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2개의 차 중 하나를 골라타야 했다. 멤버들이 탄 차에는 '청춘불패' 김신영, 나르샤, 구하라, 경리, 걸스데이 유라가 함께 했다.  

김준호는 "경리와 나는 친하다. 함께 뮤직비디오도 했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과거 '언니쓰'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췃다. 김준호는 이어 "너 너무 문자 안 하더라"라고 말했고, 경리는 "저 오빠 번호 모른다"고 철벽을 쳤다.

김종민과 윤시윤, 데프콘은 함께 차에 타지 못했고 홍천강 휴게소에서 모두 함께 만났다. 이후 '청춘불패' 팀의 선호도를 통해 짝꿍이 정해졌다. 

차태현X경리, 나르샤X김준호, 데프콘X김신영, 유라X윤시윤, 김종민X구하라가 팀이 됐다. 이들은 여행 용돈을 얻기 위한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윤시윤, 김종민, 차태현, 김준호 팀이 용돈을 얻었다.

이후 멤버들은 얻은 용돈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돈이 없는 데프콘과 김신영은 가장 많은 용돈은 얻은 윤시윤과 유라를 따라다녔다. 

점심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강원도 홍천 여행을 시작했다. 아직 짝궁을 만나지 못한 정준영은 애타게 짝궁을 기다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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