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관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극장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 증후군을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해 ‘명절 증후군 처방전’을 준비했다. 오는 9일까지 CGV를 방문하면 ‘탈출! 움직이면? 쏜다’ 이벤트를 진행해 휴가비 지원, 용돈 지급, 심야 할인 세 가지 콘셉트로 혜택을 제공한다.
휴가비 지원의 경우 이벤트 기간 내 영화 관람 인원에 따라 각 1팀씩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과 CJ ONE 포인트를 증정한다. 1인 관람 시 여행 상품권 30만원권과 CJ ONE 포인트 30만점, 2인 관람 시 여행 상품권 70만원권과 CJ ONE 포인트 70만점을, 3인 이상 관람 시에는 여행상품권 1백만원권과 CJ ONE 포인트 1백만점을 받을 기회를 얻는다.
용돈 지급은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 중 추첨을 통해 총 999명에게 CJ ONE 포인트를 5000점(199명), 3000점(300명), 1000점(500명)씩 증정한다.
또 심야 관람고객을 위해 이벤트 기간 내 23시 이후 일반 2D 영화 관람 시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연휴 간 사용할 수 있는 ‘보름달 패키지’와 극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한가위 패키지’도 준비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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