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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태임 "연예인, 집앞까지 찾아와 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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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태임 "연예인, 집앞까지 찾아와 대시했다"

입력
2017.10.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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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JTBC
이태임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JTBC

배우 이태임이 과거 대시받은 경험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아는 누님’편으로 특별히 꾸며졌다. 박미선·조혜련·홍진영·장도연·이태임·한선화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연예인에게 대시는 딱 1번 뿐이었다”며 “우리집이 먼 곳에 있었는데 집앞까지 찾아와서 ‘촬영 때 힘들지 않니’라고 얘기를 하더라. 조금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듣고 있던 박미선은 “같이 촬영한 사람이구나”고 유추했고, 이태임은 “진짜 옛날이다. 5~6년 전이다”고 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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