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뇌진탕 겪었던 구자철, 도르트문트전 복귀···이청용ㆍ기성용은 결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뇌진탕 겪었던 구자철, 도르트문트전 복귀···이청용ㆍ기성용은 결장

입력
2017.10.01 07:54
0 0

구자철/사진=구단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지난 달 23일 슈투트가르트와 경기에서 공 경합 중 상대 선수와 충돌해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였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실전 무대에 돌아왔다.

구자철은 30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 홈경기에서 1-2로 지고 있던 전반 38분에 라니 케디라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중거리 슈팅 등을 선보이며 팀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경기 후반 10분엔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롱패스를 날려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다만 후반 32분 페널티 지역 내에서 수비하다 상대 선수를 밀어 옐로카드를 받았다. 구자철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경고장을 받았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는 남은 시간 끝내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1-2로 졌다.

한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기회는 갖지 못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맨유에 0-4로 패했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스완지시티의 기성용도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나서지 못했다. 그는 대신 23세 이하 유스팀 경기에 출전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인터뷰]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조정래 감독 “죽는 날까지 싸워야죠”

[빅콘] 추석 선물 1순위 '건강식품'

추석 '황금연휴' 고속도로 가장 혼잡한 시간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