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네가 떴다’ 추성훈과 김동현이 몽골 씨름 대회 1라운드를 통과했다.
30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추성훈과 김동현 등이 몽골 전통 씨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리 부상을 입었던 추성훈은 “져도 상관없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 사랑이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UFC 경기는 아이가 볼 수 없다. 그래서 내 경기는 사랑이가 처음 보는 거다”라고 말했고, 결국 상대편을 넘어뜨려 1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다. 추사랑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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