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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차지연 "'서편제' 때문에 판소리 배워...국악 집안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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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차지연 "'서편제' 때문에 판소리 배워...국악 집안 출신"

입력
2017.09.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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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이 뮤지컬 ‘서편제’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차지연 공식홈페이지 캡처
차지연이 뮤지컬 ‘서편제’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차지연 공식홈페이지 캡처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뮤지컬 ‘서편제’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서편제'의 배우 서범석, 차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지연은 “‘서편제’ 초연부터 네 번째 하고 있다”며 판소리 소재의 서편제에 대해 “초연 때 두 달 정도 판소리를 배웠다. 국악 집안이라 소리를 많이 듣고 자라서 습득하는데 빨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극중 눈이 안 보이게 되는 연기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해 “나라면 과연 살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연기한다”고 이야기 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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