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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박은빈, 의문의 편지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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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박은빈, 의문의 편지 주인공이었다

입력
2017.09.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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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청시'에 출연 중이다.
박은빈이 '청시'에 출연 중이다.

'청춘시대2' 의문의 편지는 박은빈에게 온 것이었다.

29일 밤 11시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11회에서는 위협 당하는 하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문의 남자는 죠앤을 찾는 하메들을 협박했다. 조은은 "편지를 우연히 주웠고 그래서 찾게 됐다"고 했다. 

의문의 남자는 "죠앤 이름은 윤효진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물어볼수가 없다. 자살했다"고 화를 냈다. 

송지원(박은빈 분)은 효진이라는 이름이 자신이 과거 찾던 동창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효진의 죽음을 듣고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눈물 흘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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