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뮤뱅' 1위를 했다.
29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B1A4, 라니아, S.I.S, 골든 차일드, 굿데이, 방탄소년단, 베이비부, 블랙식스, 아이즈, 애플비, 에이프릴, 열혈남아, 예빈, 솜이, 은채, 위키미키, 케이시, 케이윌, 펜타곤, 플래쉬, 바이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뮤직뱅크'는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졌다. 먼저 비원에이포가 신곡'Rollin'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댄디한 매력을 자랑하는 멤버들은 사랑의 감정을 멜로디에 담아냈다.
이어 케이윌의 애절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케이윌은 신곡 '실화'를 통해 애절한 이별 발라드를 선보였다. '실화'는 헤어진 후에야 깨달은 후회의 노랫말을 담아냈다.
또한 세계를 접수한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이어졌다. 방탄소년단은 'DNA'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멜로디의 조화를 이뤄냈다. 이들은 최근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냈다.
이날 1위 후보는 방탄소년단의 아이유가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사전 무대 후 인터뷰를 통해 "1위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녹화 소감을 남겼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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