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의 친형인 동현배가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다.
내달 1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는 동현배가 출연해 다재다능한 개인기를 뽐낸다.
그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영화 '베를린'의 류승범 성대모사를 하며 능숙한 북한 사투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탈북민의 신변보호를 담당하는 형사들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촬영날 게스트로 출연한 형사는 "남한에서 탈북민의 신변보호를 담당하는 형사들은 탈북민의 행정과 사법 업무를 도와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 탈북민의 안부를 확인하는 업무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탈북 여성은 "보안계 형사님들은 남한에서 우리가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 역할을 한다. 많은 탈북민들이 형사님한테 의지를 많이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토니안이 "형사님들이 '친구' 같다니 너무 신기하다. 나는 우리나라 형사님들이 너무 무섭다"고 하자 남희석 또한 "나도 운전 중에 경찰차만 보면 괜히 무섭다"며 적극 공감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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