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멤버들의 솔로곡으로 아이튠즈 1위를 차지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28일 일본,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불가리아 5개국의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K팝 차트에서는 싱가포르, 필리핀까지 총 7개국에서 1위에 랭크됐다.
동방신기는 최근 SM 스테이션 시즌2를 통해 멤버들의 솔로곡을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유노윤호의 'DROP'(드롭), 최강창민의 '여정 (In A Different Life)'이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 가운데 아이튠즈에서는 두 곡을 묶어 앨범으로 발매했다.
정식 앨범이 아닌 스테이션을 통해 발표한 스페셜 음원임에도 아이튠즈 1위에 오르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팝의 해외 인기를 견인한 팀인만큼 오랜만의 활동에 글로벌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30일, 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 ? YouR PresenT ?'를 개최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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