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파티피플'에 출격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는 4년 연속 앨범 100만장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엑소가 출연한다.
평소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엑소는 '파티피플'에서는 화려한 조명과 특수 효과를 벗어 던지고 '남친미'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다. 엑소는 사전 준비 없이 현장 관객들이 요청하는 신청곡들을 모두 즉석에서 소화했다. 악기 연주부터 걸그룹 댄스까지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맘껏 뽐냈다.
엑소가 최근 발표했던 신곡 'POWER(파워)'의 안무가 될 뻔 했던 멤버들의 안무 아이디어 초안도 공개된다. 엑소는 평소 멤버들이 헬스를 즐겨하는 데에서 착안, 서로에게 힘을 주는 경쾌한 콘셉트를 완성해 보자는 의미에서 벤치 프레스와 케틀벨 등의 동작을 응용해 만든 안무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한 사람씩 시연한 헬스 안무가 큰 호응을 얻자 멤버들은 원래의 헬스 안무를 접목한 한정판 '파워'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수현, 10월 23일 현역 입대 "조용히 입소"(공식전문)
김남주, 삼성동 '한끼줍쇼' 깜짝 등장 "다음에 한 끼 해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