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부산 동구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아시아 최초의 ‘마블익스피리언스 부산’(사진)이 오픈한다.
29일 와우플래닛에 따르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오픈하는 ‘마블익스피리언스 부산’은 와우플래닛이 처음 선보이는 체험 전시로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VR 시뮬라리움(SIMULARIUM), 히어로와 함께하는 트레이닝 게임, 스릴 넘치는 모션 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체험관은 대지면적 1만3,998㎡에 건축면적 6,609㎡로 중앙은 돔 구조물로 지어졌다. 높이 17.2m, 직경 40m의 대형돔 구조물은 관객들이 가장 오랜 시간 머무르게 될 공간으로, 쉴드요원이 되기 위한 총 8개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또 랭킹 시스템을 통해 본인의 순위를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다.
와우플래닛 관계자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 사이에 위치해 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 오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오픈 전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개관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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