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몸매 관리에 대해 밝혔다.
정선아는 29일 오후 1시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몸매 관리에 관한 질문을 받고 "운동을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정선아는 "먹는 건 돼지고기, 소고기 같이 육식을 좋아한다"며 "그래서 여배우들이 무대에서 여배우들이 힐을 신는다. 비례가 중요해서 힐을 엄청난 걸 장착한다"고 말했다.
정선아는 한지상과 함께 공연하는 뮤지컬 '나폴레옹' 속 의상에 대해 "가슴 부분이 많이 파여있고 다른 데는 다 막혀 있다. 첫 공연 때 속옷이 조금 보일 때도 있다"며 "그래서 윗라인 쪽으로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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