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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가 '수상한 가수'에 복제가수로 출연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 스테파니는 참기름의 복제가수로 등장했다.
그는 '피아노 맨'에 맞춰 화려한 봉춤 퍼포먼스를 펼치며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스테파니는 참기름과 라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고, 그의 가창력에 대해 극찬했다.
참기름은 데뷔 4년차 가수이자 작곡가로 차트 1위 곡을 만들기도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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