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세운이 데뷔 후 첫 추석을 맞아 인사말을 전했다.
정세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을 통해 "2017년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운"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정세운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정세운은 한복을 입고 기분 좋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2017년은 그 어떤 해보다 소중한 추억들이 많은 해 인것 같다"며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부터 '정세운'이라는 이름을 걸고 솔로 데뷔를 하게 된 정말 뜻깊은 해다. 소원을 빌기보다는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추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지난달 데뷔 앨범 '에버'(EVE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저스트 유'(JUST U)로 활동했다. 앨범 공개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호주,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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