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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한복 입고 추석 인사 "연휴에도 새 앨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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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한복 입고 추석 인사 "연휴에도 새 앨범 작업"

입력
2017.09.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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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한복을 입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청하가 한복을 입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청하가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인사를 건넸다.

청하는 29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제 곧 시작되는 추석 연휴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청하는 이어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제 솔로 활동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저도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연휴에도 새 앨범 작업을 열심히 진행할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추석 인사와 함께 한복을 차려 입은 청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청하는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걸크러시 매력이 돋보였던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발산하고 있다.

청하는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었다.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feat. 넉살)'로 치열한 가요계 경쟁 속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사무엘의 '위드 유'(With U), 베이빌론의 '라라라'(LaLaLa), 한해의 '쇼미더머니6' 경연곡 '로비로 모여'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청하는 현재 EBS 라디오 프로그램 '경청'의 DJ로 활약 중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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