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친구들이 한식에 도전했다.
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 친구들이 첫 식사로 쭈꾸미삼겹살과 김밥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할아버지가 한국인이라 한식에 익숙한 레기나는 “한식이 더 낫지?”라고 물었고, 친구는 “러시아 음식도 괜찮긴 하지만 한식이 더 낫다”고 대답했다.
이어 스웨틀라나는 “러시아에는 매운 음식이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고, 김치를 먹은 러시아 친구들은 “혀가 아프다”라며 매워했다.
또 새우젓을 처음 본 친구들은 “작은 물고기의 시체야”라고 정의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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