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서 1위를 했다.
빅스는 지난 27일 현지에서 출시한 새 앨범 ‘라라라~ 아이오아리가토우~’로 발매 당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데일리 CD 앨범 종합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라라라~’는 빅스의 일본 데뷔 3주년을 맞이하여, 제목 그대로 팬들은 물론, 그간 자신들에게 의지가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을 다시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만든 앨범이다. 힘들 때에나 지칠 때 서로 의지하며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 곡 ‘라라라~’를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자작곡들이 수록돼 눈길을 끈다. 리더 엔이 작사 작곡한 ‘사보텐’과 멤버 라비가 작사 작곡한 ‘하우 어바웃 유(How´bout you)’를 수록해 빅스만의 음악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외에도 세련된 비트가 특징인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자신과의 싸움과 새로운 세계에 대해 노래한 ‘크러쉬 마이 마인드(Cruch My Mind)’ 등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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