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릿지(대표 김종훈, www.lightbridge.co.kr)는 2012년에 설립된 벤처기업으로서 플라즈마와 수소에너지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이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수소경제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분리 발생하는 전해장치(Electrolyser)를 다년간 연구하고 대량생산 할 수 있는 모듈형전기분해장치(모듈형수소생산장치)를 출시해 전기분해 수소발생기의 사업적인 가능성을 열었다.
물 전기분해장치는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기존 수전해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사업적인 한계들을 극복하고 가격을 낮췄다. 대형 설비화된 수전해시스템은 유지 보수가 어렵고 가격이 비싸며, 지속적인 부가가치 창출요인이 없기 때문에 수요처에서 외면 받아온 게 사실이다. 이는 스택을 단위모듈로 규격화하고 모듈을 패키징(Packing)해 용량을 가변 확장함으로써 가능하다.
이 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규격화된 모듈은 가정용을 비롯한 소규모 사용처뿐만 아니라 수소스테이션과 HESS(Hydrogen Energy Storage System)와 같은 대형 플랜드에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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