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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 "대학 다니지 말고 등록금으로 땅 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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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 "대학 다니지 말고 등록금으로 땅 샀어야"

입력
2017.09.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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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정국이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방탄소년단 진, 정국이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이경규가 "대학 다닌 게 가장 후회된다"고 밝혔다.

27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방탄소년단 진, 정국이 밥동무로 출연한 가운데 삼성동에서 한 끼 도전이 펼쳐졌다.

이날 이경규는 방탄소년단에게 "예전에 여기가 다 논, 밭이었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이를 보던 강호동은 "형님이 살면서 제일 후회하는 게 뭔 줄 아냐. 공부를 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대학을 다닌 게(가장 후회된다)"며 "그 대학 등록금으로 논밭을 샀으면 대학을 하나 세웠을 거다. 이런 비극이"라고 덧붙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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