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홀' 김재중, 유이가 함께 맨홀을 탔다.
27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15회에서는 봉필(김재중 분)이 도로에서 몸을 날려 박재현(장미관 분)의 차로부터 강수진(유이 분)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봉필과 함께 도망치던 수진은 "방금 일 기억이 난다. 그땐 내가 널 구해줬는데 이번엔 니가 날 구해줬다"고 말했다.
봉필은 "니가 어떻게 그걸 기억하냐"며 당황했다. 수진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다. 수진은 "어떻게 다시 여기로 왔지?" 물었고 봉필은 "아무래도 이번엔 너랑 같이 맨홀을 탄 것 같다"고 얘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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