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로맨틱한 신혼 일상을 담은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신혼일기2' 오상진, 김소영 편이 내달 14일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들의 공식 포스터가 27일 공개됐다.
포스터에서는 푸른 숲을 담고 있는 커다란 방을 배경으로 한 서재에서 나란히 앉아 함께 책을 보고 있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아나운서 선후배가 사이이기도 한 이들은 책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질 정도로 남다른 책 사랑으로 유명한 커플이다. 이제 갓 100일이 지난 신혼부부로서 이들이 선보일 풋풋한 신혼일기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혼일기2' 제작진은 "'신혼일기2'에는 '가족의 탄생'이라는 부제가 붙는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를 통해 각기 다른 집에서 살던 남녀가 만나 새롭게 한 가족이 돼가는 신혼생활 초기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토요일 저녁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과 웃음이 있는 이야기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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