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가 드디어 개봉한다.
'킹스맨: 골든 서클'(킹스맨2)이 27일 개봉한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지난 2015년 청소년관람불가 외화로 국내 신기록을 세운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이다. 최근에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등 주요 배우들이 내한해 화제를 몰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이날 오전 7시 예매량 29만 8000장을 돌파했다. 올해 외화 흥행 1위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개봉일 오전 기록이 24만4371장(7월5일 오전9시30분 기준)이라는 것과 비교해도 엄청난 수치임을 알 수 있다. '킹스맨2'의 흥행 성적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141분, 청소년 관람불가.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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