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이 누적관객수 250만을 돌파한 가운데 '아이 캔 스피크'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26일 전국 629개 스크린에서 2만3327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52만1293명에 달했다.
1위는 '아이 캔 스피크'가 이어갔다. 이날 1073개 스크린에서 8만7249명을 동원하며 개봉일인 지난 21일부터 6일째 1위 자리를 수성했다.
3위는 '베이비 드라이버'로 누적관객수 75만1033명이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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