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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향기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향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를 들고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김향기는 사과만큼이나 상큼한 외모로 시선을 붙들고 있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어린 이미지가 강한 김향기는 어느새 고등학교 2학년이 된 모습이다. 훌쩍 성장한 겉모습과 함께 성숙해져 가는 외모로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김향기는 오는 12월 영화 '신과 함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향기는 극중 덕춘 역을 맡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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