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다음 달 서울 영등포타운 1-3구역에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30층, 3개동 2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되며,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을 일반분양한다.
무엇보다 우수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도보로 지하철 1ㆍ2ㆍ9호선도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로 여의도 4분, 마포 8분, 광화문까지 17분이면 갈 수 있어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안산~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타임스퀘어ㆍ신세계백화점ㆍ롯데백화점ㆍ이마트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있고, 한림대 한강성심병원과 영등포전통시장도 지근거리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영중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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