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산이가 ‘더 유닛’에 멘토로 합류한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UNIT)’ 측은 래퍼 산이가 선배군단으로 합류를 확정했다고 26일 알렸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 위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고 싶은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 그리고 잠재력을 발굴해 최강 아이돌 유닛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이들의 무대와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아이돌 유닛 그룹으로 데뷔할 멤버들을 직접 선발한다.
산이는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 ‘언프리티 랩스타’, ‘힙합의 민족’ 등 진행자와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더 유닛’에서 참가자들의 랩 트레이닝과 더불어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선배로서 아낌없는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더 유닛’은 내달 28일 처음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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