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배우 수현의 런던 화보를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화보에서 수현은 런던 거리 풍경과 어울리는 가을 아우터를 멋스럽게 소화해내는가 하면,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고 작은 골목에 서있다.
특히 런던에서 ‘신비한 동물사전 2’의 촬영이 한창인 그의 담백하고 소소한 일상이 화보에 그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수현은 인터뷰에서 “런더너처럼 주말 마켓에서 장도 보고, 요리도 하고, 런던 시내도 혼자 버스 타고 다녀요. 소소한 일상이 저에게 가장 큰 즐거움이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모델에서 배우, 그리고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완성하고 있는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다크타워’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매튜 맥커너히와 이드리스 앨바가 색다른 역을 맡았고, 그들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거예요. 판타지 요소가 더해진 총격 액션도 멋지고요”라고 이야기 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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