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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인재경영 -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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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인재경영 - IBK기업은행

입력
2017.09.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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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신성장동력

중소기업에 3조 이상 지원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금융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면접을 진행한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금융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면접을 진행한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IBK 본연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경제 하부를 이루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통해 국가 전체의 발전을 이끄는 분수효과를 노려야 합니다.”

취임 후 줄곧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강조해 온 김도진 은행장은 지난 8월 1일 창립기념식에서 “중소기업 자금 지원으로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지난 4일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중소기업에 총 3조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김도진 은행장은 코엑스에서 열린 금융 공동채용 박람회에 깜짝 면접관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먼저,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행 대기업-협력기업 중심의 자금지원 상품인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일자리창출형 동반성장 모델’(동반성장+일자리창출)로 고도화한 신상품 ‘IBK일자리 Plus 대출’을 출시해 5,000억원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현재까지 경상북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기관·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3,350억원의 대출한도를 조성했으며, 보다 많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기관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기업이 신규 채용한 취업자에게 1인당 30만원의 취업성공 축하금을 지원하는 ‘IBK일자리 Plus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일자리 창출기업 지원’과 함께 ‘가계소득 증대를 통한 내수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17일 1조원 규모로 출시한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출’ 공급 한도를 2조원으로 확대해 고용창출 효과가 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한편, 4차 산업혁명에 선제 대응하고, 신성장 분야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상품 ‘IBK신성장비전기업대출’을 출시하여 ICT 기업 등에게 1조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정부부처와 ‘신성장정책금융협의회’에서 선정한 300여 개 신성장 품목 생산기업과 ICT 기업 등이다. 최대 1.0%p의 금리감면과 함께, 해외 판로개척, 맞춤형 인재발굴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신성장 Level-up 패키지’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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