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룸' 故김광석 아내 서해순 "딸 사망 알리는 것 겁났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룸' 故김광석 아내 서해순 "딸 사망 알리는 것 겁났다"

입력
2017.09.25 21:00
0 0

서해순 씨가 딸의 사망에 대해 말했다. JTBC '뉴스룸' 캡처
서해순 씨가 딸의 사망에 대해 말했다. JTBC '뉴스룸' 캡처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가 딸의 사망을 알리지 않은 연유를 밝혔다.

서해순 씨는 25일 저녁 8시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딸 서연의 사망을 왜 주변에 알리지 않았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자던 애가 물을 달라고 하다가 쓰러져서 응급차를 불러서 데려갔는데 사망이라서 그래서 놀라고 황당했다"고 말했다.

서해순 씨는 "그해 4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형제들과 사이가 안 좋고 소송이 안 끝나서 힘들었다. 사망을 알리는 게 너무 겁이 났다"며 "기회가 되면 알리려고 했다"고 답했다.

그는 손석희 앵커가 "경황이 없던 것과 딸의 사망을 알리는 것이 연관돼 보이지 않는다"고 하자 "남편을 잃고 애를 혼자 키우고 외국에 살다가 다시 한국에 온 상황이다. 내가 혼자 서연이를 데리고 있던 상황에서 식구들이 봐주길 바랐는데 케어가 힘드니까 나도 식구들과 소원해졌었다. 알리지 않고 싶었다"고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류화영 류효영, 쌍둥이 자매 속옷만 입고 섹시 포즈

'평화롭던 섬마을 살인' 30대男, 70대女 성폭행

'나혼자 산다' 김충재 본격 연예계 진출? 화보 촬영+소속사 계약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