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진영 "'롤린' 차이점 있어, B1A4 스타일 바뀌었다"

B1A4 진영이 '롤린'에 대해 직접 밝혔다. 네이버 V앱 캡처

진영이 새로운 타이틀곡 '롤린'을 소개했다.

B1A4 진영은 25일 저녁 8시 네이버 V앱 생방송으로 진행된 B1A4 COMEBACK 'ROLLIN' IN THE DEEP'에서 '롤린'에 대해 "트로피컬 하우스에 밴드 사운드를 넣어서 신나는 느낌을 냈다"고 말했다.

이 곡을 만든 진영은 "누군가를 미친 듯 사랑하거나 좋아한 적이 있지 않나.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너에게 빠져들고 있다는 걸 '롤링 인 더 딥'이라고 계속 표현하는 노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 노래와의 차이점을 보자면 예전 노래들은 사랑을 할 때 너무 기쁘면 '행복해', 이별을 하면 '슬퍼'라고 표현했는데 이번에는 너를 좋아해서 빠질 수밖에 없다고 세게 말한다. B1A4의 스타일이 약간 바뀌었다"고 비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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