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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인재경영 - 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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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인재경영 - SK이노베이션

입력
2017.09.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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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부터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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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Job Talk 모습.
SK이노베이션의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Job Talk 모습.

SK이노베이션은 ‘인간 위주의 경영을 통한 SUPEX 추구’라는 SK그룹의 경영원칙 아래, 임직원 개개인이 자발적이고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빠르게 변하는 채용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Caring Professtoinal’ 한 인재를 지향한다. 이는 자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가지고, 맡은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지고 성과를 창출해내는 Professionalism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함을 의미한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현재 정유/화학사업 등 기존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벗어나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획일화된 스펙과 면접을 통한 선발이 아닌, ‘Right People’ 선발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스펙 최소화의 일환으로 서류전형 시 어학성적, 자격증, 해외연수, 업무/인턴경험 등을 입력란을 제거했다. ‘Right People’ 선발은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의 비중을 높이고, 면접에서는 직군별로 필요한 자질과 역량은 물론 직무적합성까지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지원자를 다각도로 검증하는 방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살아남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일하는 방법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은 승인 절차와 형식을 파격적으로 개선했다. ‘품의서’와 ‘통보서’를 폐지하고,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이메일을 통해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 경영층의 의사결정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CEO·임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논의한 사안들은 추가 보고나 결재를 거치지 않고 회의록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의사결정이 완결된다. 이는 형식적인 문서 작성을 최소화하고, 의사결정의 스피드와 유연성을 확실히 높이기 위함이다.

이밖에 ‘즐겁고 신나는 일터만들기’에 앞장서 온 SK이노베이션은 ‘Big Break’ 개념을 도입, 성숙한 휴가문화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Big Break란 근무일 기준 5 ~10일(휴일 포함 시, 최대 14일) 이상 업무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긴 휴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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