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가 소속사와 관련해 한마디했다.
한서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 구구절절 하겠습니다. 여러분. 저 단 한 번도 마루기획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본인들이 궁예 해놓고 저한테 허언증이라고 하면.. 너무 당황스럽네요"라며 마루기획 소속이라고 알려진 것에 직접 반박했다.
마루기획 측 역시 한서희의 소속사가 아니며 일면식도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한서희는 "그리고 마약 유통, 밀수 한 번만 더 얘기 나오면 진짜 고소합니다. 말도 안 되는 루머 좀 퍼트리지 마세요. 못 믿겠으면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 3팀으로 물어보세요"라며 자신을 둘러싸고 퍼지는 루머에 관해 경고했다.
한서희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은 아이돌 연습생이다. 그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 받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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