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 www.kt.com)는 유선전화, 무선전화, IPTV, 초고속인터넷 등 유ㆍ무선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통신회사이다.
KT는 각종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공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13년 서울 지역의 심야 통신트래픽 통계를 활용해 올빼미버스의 노선을 최적화했으며,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조류독감, 구제역과 같은 동물 감염병의 확산 지역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 국가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T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미래창조과학부,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제공하고 있는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 서비스’ 역시 공공이익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로밍데이터로 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한 사람을 찾아내 이들에게 적절한 검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지난해 열린 UNGC Leaders Summit에서 ‘통신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를 제안해 결국 올해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포괄적으로 반영되는 등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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