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희망을 비추다’ 주제
다양한 ‘다복동사업’ 홍보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23일 부산시가 시민공원에서 개최한 ‘제2회 부산정책박람회’에 참가, 군의 각종 다복동 사업을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부산정책박람회는 부산시가 시민의 정책공감도 제고, 현장소통 강화, 시정정책 소개, 시민정책제안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했다.
기장군은 ‘기장! 희망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기장군 및 읍ㆍ면에서 진행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내용과 희망울타리 지원사업 및 지역 특성을 감안한 지역특화사업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의 다복동 사업을 홍보했다.
우리나라 교육1번지 기장조성을 위한 ‘380프로젝트’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작은 도서관 운영, 군민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한 무료영화관, 아토피케어 푸드센터ㆍ정신건강증진센터ㆍ치매지원센터를 통한 건강장수 마을 조성 등 군민의 호응이 높은 사업홍보와 함께 ‘희망트리’를 통해 시민의 정책의견과 소망을 수렴했으며, ‘열쇠고리 만들기’체험을 통해 평생학습 강좌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다복동 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기장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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